“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계 2:7, 11,17, 29 ; 3:6, 13, 22)". 아래에서 앞으로 나누게 될 전략적 주제는 call2all에 의해 지속해서 발표된 주제로서, 오랫동안 하나님의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 이슈입니다. 저는 이 주제가 이 현시대에서 전략적이며 핵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어떠한 일을 실행하기에 앞서 먼저 초대교회의 지도자처럼 기도와 말씀에 먼저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행 6:4). 사도바울이 “하나님이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딤전 4:5)"고 권면한 것처럼, 먼저 기도와 말씀을 통해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내어 드려야 합니다. 이러한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교제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된다면 다른 것들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기도와 말씀이 call2all 운동의 가장 첫째 되는 전략적 주제인 이유입니다. 

1. 성경 부족현상의 근절 

2. 기도운동의 강화

 

다음 두 가지의 전략적 주제는 모든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반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크신 사랑으로, 지으신 모든 피조물의 육신을 보살피시고, 또한 그 영혼을 구원하시기 원하십니다. 바로 이 때문에 우리는 의도적으로 한 손에는 진리를 선포하는 데 헌신하고, 다른 한 손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데 헌신합니다. 성경적 기독교 세계관에는 교회는 성스럽고, 세상은 세속적이라는 식으로 구별하는 성속이분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삶의 현장의 모든 곳에서 우리는 “말씀을 전파하라”라는 명령에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딤후 4:2) 순종하며, 동시에 우리는 성경에서 지시한 '너희는 진실한 재판을 행하며 서로 인애와 긍휼을 베풀며(슥 7:9)'를 행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확장하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모든 이에게 증거하기 위해 우리는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벧전 2:9)' 이 혁신적인 복음의 본질을 선포하고 또한 실천해야 합니다. 

3. 복음 전파의 가속 

4. 진정한 긍휼의 실천

 

우리는 마지막 call2all의 주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자주 외면 당해온, 세 가지 그룹들을 주목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그룹은 지구 위에 존재하는 5만 명 이상의 인구를 가진 미개척 미전도 그룹입니다. 10년 전 자료에 의하면 미개척 미전도 종족 민족-언어 그룹이 천 개를 넘었으며, 그 총 인구는 약 5억 명에 다다랐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문자적인 미전도 미개척 그룹이라는 의미 이상을 가집니다. 참 의미는 2000년 동안 누구도 그들에게 나아가지 않았고 또한 계속해서 소외되었다는 말입니다. 지난 몇 년간 call2all에서 이를 계속해서 다루었고 이 때문에 잊혔던 많은 이 그룹들이 수면으로 드러났으며, 현재 여러 곳에서 승전고를 울리고 있습니다. 두번째 그룹은 바로 구전 언어 사용자 그룹입니다. 이들은 근래에까지 교회사에서 전혀 주목받지 못했으며 현재 복음이 닿지 않은 그룹의 2/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들은 글을 읽지 못하고, 읽지 않으며,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그룹입니다. 만일 우리가 이러한 구전 언어 사용자를 우리의 복음 전파 전략에 포함 시키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계속 이들은 미개척의 그룹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그룹은 교회의 영향력이 미치는 지역에 있으나, 한 번도 주일 예배에 참석해 보지 않은 사람들 그룹입니다. 우리가 직접 복음을 들고 직장에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들과 만나지 않는 이상, 이들에게서 교회는 계속해서 의미 없는 존재로 남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그들이 살아가고 있는 환경으로 나아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그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새롭고, 창의적인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들이 삶을 이루고 있는 곳은 어디입니까? 바로 7가지 사회의 영역입니다. 이러한 메가톤급의 많은 사람의 복음화를 위해 우리의 초점을 맞추는 것이야말로 지상명령 완수를 향해 달려나가는 큰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위의 세가지 것을 종합한 call2all의 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5. 미전도 미개척 그룹의 변화 

6. 구전 언어 사용자 채택 

7. 전 영역에 교회의 영향력 강화를 위한 성장